[아이]천 권을 읽으면서 재미있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함께 여러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는 동안 앞뒤 이야기나 여러가지를 내 마음대로 상상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부모]6세, 5월에 천 권읽기 시작을 하면서 과연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일단 도전해 보았습니다.
책을 읽어주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아 여러 고비가 있었지만 천 권을 못하더라도 할 수 있을 때까지는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가 한글을 익히게 되어 스스로 읽으니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도서관을 놀이터 삼아 수시로 드나들며 여러 책들을 경험해보고 또 검색대에서 검색을 하고 종이를 출력하여 책을 찾아 보는 과정까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천 권이 가까워 오면서 두근두근 했고 마지막 칸을 채웠을때 아이랑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천 권 읽기는 아이들에게 도서관의 생생한 학습을 경험하게 해주고 큰 성취감을 주는 중랑구의 자랑스러운 프로그램으로 입니다. 혹시 아직 늦지 않았을까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바로 시작하시길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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