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가 왔다. 흐흐. 큰불을 내자. 크하하!”
못된 불씨들이 기회를 노려요!
못된 불씨들은 집 안 여기저기에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요.
생일 케이크에 촛불을 켤 때도, 부엌에서 돈가스를 튀길 때도
작은 불씨들은 언제든 큰불을 낼 기회를 노리고 있지요.
엄마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불씨들은 드디어 기회가 왔다며 좋아했어요.
아이 혼자 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아주 작은 불씨들이 순식간에 큰불로 변신하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 주며 화재 예방의 필요성을 단단히 일러 주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이에요.
난방 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계절이 오면서 소방 안전 교육의 필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화재 자체를 예방하는 교육도 중요하지만, 화재 발생 시 피난 및 대처 방법을 배우는 것도 아주 중요하지요.
<불이야! 불이야!>는 불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짚어 주고, 아주 작은 불씨들이 찰나에 얼마나 커다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지 보여 주며 경각심을 심어 줍니다.
집 안 곳곳에 숨어 기회를 노리는 못된 불씨들의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