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잠에서 깨어난 다람쥐는 청설모를 보고 화를 냅니다. 청설모가 숲에 해를 끼치는 무서운 동물이라는 소문으로 오해해서 벌어진 일입니다.
고민하던 다람쥐는 좋은 생각을 떠올리고 마음을 고이 담은 음식으로 화해할 방법을 생각해냅니다.
따뜻한 목련 만두의 온기로 마음이 스르르 이어지며 다람쥐의 마음이 청설모에게 전달됩니다. 청설모와 다람쥐는 오해를 풀고 다시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친구들 사이에서 생길 수 있는 갈등 상황과 문제를 해결해가는 방법을 찾아갈 수 있는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