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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추천도서

  • 유아
    꽃들의 속삭임
    꽃들의 속삭임
    저자
    데나 세이퍼링 글·그림 ; 이계순 옮김
    출판사
    라임
    발행연도
    2024
    청구기호
    BS 843-ㅅ388ㄲ
    주제
    문학
    도서관
    중랑숲어린이도서관
    자료실
    [중랑숲]유아자료실
풀밭에 이름 모를 꽃들도 저마다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누군가 말해 주기 전까지는 알지 못하지요.

★ 감각적인 연필화 속에 담긴 신비롭고도 따뜻한 여정
★ 2023 에즈라 잭 키츠 신인 작가·일러스트레이터상 후보작
★ 2022 천보추이 국제아동문학상 추천작

자연 속 신비로운 관계인 꽃과 벌의 이야기
나와 연결된 수많은 존재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자라는 우화
겨울이 지나 봄이 되면, 이곳저곳에서 꽃이 피어납니다. 벚꽃 같은 나무꽃부터 길가의 풀꽃까지, 종류도 다양하지요. 그런데 꽃이 어디엔가 자리를 잡고 자라기까지는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나요?
꽃은 매개체가 필요한 생물이에요. 대부분의 꽃은 바람, 곤충, 새, 또는 사람의 손에 의해 수분이 이루어지지요. 《꽃들의 속삭임》은 꽃들 사이를 오가며 꽃말을 전하는 호박벌 베아트리체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몇 송이의 꽃만이 외로이 피어 있던 풀밭이 온갖 꽃이 피어 있는, 저마다의 색깔로 알록달록한 꽃밭이 되기까지의 신비로운 과정을 그리고 있지요.
황량한 풀밭에 살고 있던 꽃들에게 어느 날, 아기 호박벌이 찾아옵니다. 꽃들의 충만한 사랑과 보살핌으로 아기 호박벌은 머지않아 날 수 있게 되지요. 시간이 흘러 호박벌 베아트리체는 꽃들 사이를 오가며 꽃말을 전해 줍니다. 이 작은 호박벌 한 마리가 전하는 한 마디 말에 꽃들은 활짝 피어나 풀밭에 새로운 싹을 틔우기 시작하지요.
《꽃들의 속삭임》은 생태계에 존재하는 특별한 관계인 꽃과 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벌은 꽃으로부터 달콤한 꿀을 얻고, 꽃은 벌을 통해 생명을 널리 퍼뜨리지요. 《꽃들의 속삭임》은 꽃과 벌의 공생 관계를 통해 누군가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떠올려 보게 합니다. 풀밭이 온갖 꽃이 피어 있는 꽃밭이 되는 일은 결코 혼자만의 힘으로만 이뤄 낼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 주지요.

한 마디 말 속에서 피어나는 존재에 대하여
국화, 금잔화, 백합, 튤립 등, 세상에는 수많은 꽃이 존재합니다. 제각각 생김새도 다르고, 속에 담긴 의미도 다르지요. 꽃들은 베아트리체에게 꽃이 품은 말인 꽃말을 가르쳐 줍니다. 머지않아 꽃들은 베아트리체가 전하는 꽃말을 통해 가장 자기다운 모습으로 활짝 피어나 풀밭에 퍼지기 시작합니다.

《꽃들의 속삭임》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알아주는 누군가의 말로 활짝 피어나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저마다의 색깔로 알록달록한 꽃밭의 모습을 통해 자기다움의 아름다움과 관계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하지요.
벌이 꽃들 사이를 이어 주는 역할을 하듯, 말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꽃들의 속삭임》은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따뜻하고 세심한 말의 커다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나다움을 잃고 마음이 지치거나, 누군가에게 말로 마음을 전하는 게 어려울 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해 주지요.
연필 선으로 섬세하게 그려 나간 꽃은 그 자체로 부드럽고 포근한 기운을 자아냅니다. 책 말미에는 여러 가지 꽃의 이름과 꽃말을 소개하고 있어, 책에 나온 꽃이나 동네에 사는 꽃을 찾아보는 또 하나의 즐거운 활동을 해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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