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문제를 같이 알고, 같이 행동 하자!’라는 주제로 환경을 위한 개인의 작은 행동이 지구 환경 보호에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 환경 논픽션이다. 현직 초등교사이자 초등환경교육연구회 ‘지구하자’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이 현장 경험을 접목해 아이들 눈높이에 알맞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매달 환경 기념일과 관련된 환경 문제를 하나씩 선정한 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사례들을 가득 담아 환경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으며,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행동과 수칙들도 알려 준다.
구희 작가의 사랑스럽고 위트 넘치는 그림은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 환경 문제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눈에 보는 환경 기념일 달력’과 ‘열두 달 지구하자 활용법’ 은 학교와 가정에서 환경 감수성 기르고, 환경 교육 하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